포드 의정부 지점 김민형 팀장 "마음으로 자동차 팔아요"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5:51 | 최종수정 2013-11-01 10:32


"자동차는 가족이다.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과 협력하는 것이 나의 의무인 것이다." 신뢰 세일즈 맨 포드 의정부 지점 김민형 팀장

"자동차는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수단이다. 물론 저에게 자동차는 가족과도 같은 것이기에 단순히 고객에게 차를 팔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과 한결같은 서비스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자동차 영업의 기본이자 철학 입니다."

포드자동차 의정부 지점 김민형 팀장의 말이다. 현재 의정부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 지역 포천, 양주 지역 등에서 김민형 팀장의 발자국들이 새겨지고 있다.

단지 일방적으로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함이 아닌 고객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고객의 욕구충족과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이 그가 내딛는 발자국이다.

김민형 팀장은 화려한 대화의 스킬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아니다. 오히려 뚝배기 같은 강직함으로 고객의 마음을 진심으로 움직이는 진정성과 배려심 으로 승부하는 자동차 세일즈맨이다.

김민형 팀장은 자동차 구입을 위한 고객과의 첫 상담에서 항상 "자동차는 다 똑 같은데..."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역지사지로 고객의 입장이 되어 보면 그 마음 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내가 먼저 고객의 마음을 읽고 움직일 때 나의 진정성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형 팀장은 지난 2006년 BMW 코오롱 모터스에 입사한 이후로 지금까지 내놓으라하는 외국계 자동차 회사에서 영업 사원으로 근무하며 그가 판매한 자동차 만해도 수백대에 이른다.

하지만 그가 유명한 독일계 수입차를 그만 두고 미국차 포드를 선택한 동기가 있다.


김 팀장은 "팔아볼 만큼 팔아 봤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알 것 같다. 물론 브랜드가 유명한 차를 파는게 유리할 수 있으나 차는 마음으로 세일즈 한다는 것을 깨달은 그에게 경기 북부지역 의정부에서도 미국차를 팔 수 있는 확신이 생겼고 그게 바로 신뢰와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고객 수첩을 보고 경조사 등 고객들의 일을 챙기는 그는 세아이를 둔 다정한 아빠이다. 가정에서도 인정받는 든든한 가장으로 밖에서는 고객들의 일을 자상하게 챙기는 그는 100점짜리 세일즈맨이다. 그만큼 모든 일을 가족의 일처럼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는 차를 판매하는 일에만 머물지 않는다. 차를 구매한 고객의 차와 관련된 모든 요청이나 문의 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해 입소문을 탔다. 많게는 하루에 10명까지 약속을 잡는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판매왕을 꿈꾼다.

김민형 팀장은 "처음 입사하던 때와 지금의 자동차 시장 변화는 너무도 빠르게 변해왔다"며 "고객들이 포드&링컨 차를 달리 봐줄 때 (주)혜인자동차031-823-0178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애사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드 의정부 지점 김민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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