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www.ibk.co.kr)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175억원을 실현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3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1.92%) 대비 0.02%p 하락한 1.90%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8.8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9조원(+4.7%) 증가했고, 중기대출 시장점유율은 22.6%으로 확대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리스크 관리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는 한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