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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업계, 김장철 단계별 김치 보관 용기 제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6:20


주방용품업계에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상황 및 단계에 맞춰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용기를 제안하고 나섰다.

김장은 김치를 담그는 것부터 시작해 매일 아삭한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보관에 이르기까지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다. 또한 장기적으로 숙성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현명한 보관 용기 선택은 필수이다.

보관 용기를 선택할 때는 소재는 물론 실용성과 함께 목적별 용기 선택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매일 식탁 위에 올리는 김치는 가볍고 예쁜 밀폐 찬기가 제격

한국인 밥상의 필수 반찬인 김치는 매일 식탁 위에 올려야 해서 번거롭게 매번 꺼내지 않도록 가벼운 밀폐 찬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도자기 소재의 찬기는 그 자체로 상차림이 가능하므로 더욱 실용적이다.

행남자기는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행남자기 고유의 소재 '뉴 세비앙 본'을 적용한 밀폐 찬기를 선보이고 있다.

행남자기의 '루밍 밀폐 찬기'는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은 북유럽 스타일의 자연친화적인 새싹 패턴으로 빨간색 김치와 어울리는 초록색 잎사귀가 김치를 더욱 맛깔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본체와의 결합력을 높이면서 외부 공기 및 수분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밀폐 뚜껑을 사용해 김치의 신선함과 아삭함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행남자기만의 기술력으로 특수 공법에 의한 정제원료를 사용한 '뉴 세비앙 본' 소재의 루밍 밀폐 찬기는 백색도가 뛰어나 김치 뿐 아니라 어떠한 반찬을 담아도 고급 식기에 담아낸 듯 멋스럽게 어울리며, 전자레인지나 식기 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해 더욱 용이하다. 또한 가볍고 단단한 것도 장점이다.


높이와 지름을 달리한 4가지 사이즈의 행남자기 '루밍 밀폐 찬기'는 백화점 외 행남자기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행남몰(www.haengnammall.co.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김치의 신선한 보관을 돕는 누름판 기능 접목한 보관 용기

배추, 무 등 김치 원재료는 그 무게가 상당해 주부들이 김장 전후로 어깨나 손목 통증을 종종 호소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김장을 담그고 포기째 이동해야 하는 과정에서는 무게 부담이 적은 소재의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락앤락이 올해 출시한 '락앤락 프레스'는 선조들이 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누름돌을 사용했던 것에서 착안, 아삭한 김치맛을 위해 결착형 뚜껑에 실리콘 누름판을 추가한 김치보관용기이다.

락앤락 프레스는 누름판을 올려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누름판을 통해 오랫동안 싱싱하고 아삭한 식감의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아찌류, 청류, 젓갈류 등의 보관에도 용이해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가벼운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해 무거운 김치를 날라야 하는 주부들의 부담을 덜었으며, 와인 컬러로 플라스틱 용기의 골칫거리였던 색 배임을 최소화했다.

김치를 오래 보관할 때에는 김치냉장고 전용 용기로 수납력 최대화

김치냉장고를 사용한다면 김치냉장고용 전용 용기를 사용해 수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관해야 한다.

타파웨어 브랜즈는 딤채 김치냉장고 전용 김치통 '퓨어 김치 키퍼'의 새로운 사이즈를 2종 출시했다.

타파웨어 '퓨어 김치 키퍼'는 씰링(Sealing) 기법의 뚜껑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뚜껑이 깨지거나 밀폐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씰과 용기가 꼭 들어맞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시키는 것은 물론, 김치 발효가스에 의해 뚜껑이 부풀어 올라 열리게 되는 팝업(Pop-up) 현상도 방지했다.

퓨어 김치 키퍼는 이번에 출시된 13.6L, 17.7L 용량 외에도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냉장고 형태에 따라 위나 옆으로 조절할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 스탠드형이나 뚜껑형 김치냉장고 모두에 김치통을 넣고 꺼내기 편리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행남자기_루밍밀폐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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