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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청년창업가 지원…판매금액 2% 지원 사업 재투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4:17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서울 소재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서울시 청년창업가 판로확대 및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업무협약은 양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청년창업가의 제품 판매 및 마케팅 지원할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가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내 대표적인 청년창업 성공사례인 위메프는 자사의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청년창업가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까지 전사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우수청년창업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위메프의 인프라를 통해 청년창업가 우수상품의 홍보와 판매를 돕는 한편, 입점업체에 대해 판매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딜 전체 판매액의 2%를 서울시 청년창업가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이밖에 위메프와 SBA는 온라인판매 성공전략교육과 MD상담회를 통한 제품컨설팅, 상품기획 및 광고페이지 기획?디자인, 제품촬영 등 온라인 홍보 실무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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