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2013서울북페스티벌, ‘야(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 개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1:19


서울특별시가 한밤중에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야(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을 2013서울북페스티벌 개최기간 내인 8일(금) 오후 9시부터 9일(금) 오전 8시까지 진행한다.

야(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은 오늘까지 서울북페스티벌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_book)에서 25커플만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연인, 친구, 가족 등 2인 1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야(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은 7일(목)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3서울북페스티벌' 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폐관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체험이다. 노래 공연과 수다, 대화가 진행되는 문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그 밖에도 퀴즈로 야식을 획득하는 야간매점과 미션을 수행하는 등의 게임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단체 티를 증정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북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 책과 관련된 체험 행사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공유, 공부, 공감'이라는 주제로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아빠, 어디가? 도서관에~!'와 몸짓 공연, 구연 동화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13서울북페스티벌과 야(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 사전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북페스티벌 블로그 (http://blog.naver.com/seoul_book) 참조 또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