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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따뜻한 겨울맞이 신메뉴 대거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0:40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전통간식에 젊은 감각을 더해 카페형 디저트로 응용한 2013년 겨울 신메뉴 8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팥에동동 단팥죽 3종은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겨울 간식인 팥죽을 카페형 디저트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메뉴로,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순수 단팥죽'은 쫄깃한 새알심이 올려진 단팥죽이며, '고구마 동동 단팥죽'은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단팥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찰도넛 동동 단팥죽'은 쫀득쫀듯한 찰도넛이 단팥죽과 어우러진 신개념 디저트다. 여기에 겨울에 생각나는 달콤한 홍시를 셔벗과 같이 부드럽게 만든 '홍시 보숭이'도 선보인다. 가격은 순수단팥죽과 홍시보숭이가 5,900원이며, 고구마와 찰도넛 동동 단팥죽은 6,400원이다.

진한 팥을 베이스로 따뜻한 라떼 음료 2종과 허니 카푸치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밀크빈라떼'는 고소한 팥향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밀크티가 더해진 음료이며, '그린빈라떼'는 달콤한 팥과 쌉싸름한 그린티가 결합한 겨울음료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각각 5,300원이다. 은은한 계피 향이 코 끝을 자극하는 '허니 카푸치노'는 꿀의 달콤함과 스파이시한 맛이 색다를 조화를 이루는 커피음료로 가격은 4,800원이다.

더불어, 지난 봄 스페셜 에디션 메뉴로 일부 직영점에서만 선보였던 '카페 피칸테'가 전국매장에서 판매된다. '카페 피칸테'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매콤한 향신료인 '넛맥(nutmeg)'이라는 새로운 식재료를 첨가해 기존 커피 맛에 스파이시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달콤한 초콜릿을 첨가해 커피 한 잔으로 다양한 맛을 제공되는 특별한 커피다. 특히 지난해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한 카페베네 커피사업본부 임태민 연구원의 창작메뉴로, 가격은 5,5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통적인 우리간식인 단팥죽을 다양한 식감과 식재료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디저트 메뉴로 개발했다."며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단팥죽을 비롯한 라떼, 카페 피칸테 등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카페베네 신메뉴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카페베네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을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호박, 마녀 등의 다양한 코스튬 의상을 착용하고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카페베네 순수 단팥죽을 즐길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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