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식당과 PC방을 대상으로 전면 금연 구역 준수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내부 면적 150㎡ 이상의 PC방과 음식점, 호프집, 찻집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번 단속을 통해서 전면 금연 구역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주에게는 1차 위반 170만 원, 2차 위반 330만 원, 3차 위반은 5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PC방의 경우는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이지만, 비협조적이거나 이행 의지가 없는 경우에는 관련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소자본 피시방창업 브랜드 시즌아이PC방은 밝고 깨끗한 PC방 내부를 구축함과 동시에 일찌감치 흡연부스를 도입해 운영하는 것을 넘어 매출감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나 시즌아이PC방은 매출감소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돕기 위해 델리만쥬 숍인숍 시스템 도입, 복합 물류시스템인 한화 푸디스트와의 업무 제휴, CJ제일제당의 식 자재를 이용한 먹거리 제공 등 푸드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은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푸드카페에서 고급 브랜드의 커피를 음용하거나, 간편하게 머핀, 너겟, 와플, 팝콘치킨, 팥빙수, 핫도그 등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델리만쥬를 비롯해 본 정통 도미빵인 도쿄 타이야끼, 찰보리 호두과자 등의 새로운 간식들도 제공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이 외에도 시즌아이PC방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 커뮤니티 사이트 시즌아이 놀이터 서비스를 강화해, 회원들이 본사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영화 및 콘서트 관람권, 백화점 상품권 등의
상품도 받을 수 있게 마련했다. 한국 엡손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한 프린팅존에서는 고객들이 모바일 프린트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도 있다.
소자본 PC방창업 브랜드 시즌아이PC방 관계자는 "PC방 금연 법은 올해까지 계도기간이 적용되며 내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즌아이PC방에서는 점차적으로 PC방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제 피시방은 과거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사랑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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