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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와 빅이슈 매거진, 더 빅이슈 보타스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30 11:04


탐스 TOMS와 빅이슈 매거진이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인 '더 빅이슈 보타스'를 오는 11월 1일 선보인다.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한 켤레를 전달하는 One for One기부를 실천하는 탐스 TOMS, 판매를 통해 판매자들의 자립을 돕는 빅이슈 매거진. 두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이슈를 대중 가까이에서 소통해 온 브랜드로 유명하다.

두 브랜드의 방식은 누구도 생각하지 않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누군가의 기증과 기부를 통해 다른 누군가를 돕는 것이 아닌, 판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탐스와 빅이슈가 판매되는 나라는 많지만 두 브랜드의 만남은 한국이 최초이다.

탐스 코리아에서 '항상 멀리서 기부하지만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나눌 수는 없을까?'하는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해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11월 1일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되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핵심은 바로 '따뜻한 마음. 따뜻한 겨울'이다. 콜라보레이션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 더 빅이슈 보타스 THE BIG ISSUE BOTAS는 탐스 상품 중에서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 보타스 BOTAS실루엣을 선택했다.

신발 안감은 플리스로, 외부 소재는 스웨이드와 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포근한 착화감을 강조했다.

레드 플레이드 패턴은 빅이슈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레드를 사용하여 디자인적인 요소에도 두 브랜드의 결함을 표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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