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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다툼에 도끼든 여성 운전자 '헉~'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6:34


자동차 진입을 막았다는 이유로 여성 운전자가 도끼를 꺼내든 소동이 발생했다.

인민망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장춘시 유라시아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한 여성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 사이에 진입 문제로 다툼이 발생했다.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던 여성 운전자는 승합차 한 대가 길을 막아버리자 차에서 내려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당시 이 여성운전자는 손도끼를 들고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노인 운전자는 겁에 질려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창문만 조금 내린채 말다툼하다 결국 서둘러 현장을 떠나면서 소동은 끝났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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