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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 완벽한 양면 활용 '스타일 보온성 다 잡았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4:55


다운 재킷 전쟁 시즌이 돌아왔다. 한겨울 추위가 매서워지면서, 다운 재킷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엔 예년보다 더욱 '짧은 가을, 긴 겨울'이 계속되리란 보도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다운 재킷 시장 또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 네파는 이번에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으로 초반 시장 선점에 나섰다.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의 최대 장점은 양면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 안과 밖의 디자인 및 컬러를 다르게 제작해 양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안쪽은 단색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다른 한 쪽은 컬러 배색과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해 학생들의 등,하교 및 직장인의 출퇴근 시 각기 다른 분위기로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소비자들에 비해 한발 앞서 이번 제품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누린 대학생 오영석씨(23)는 완벽한 양면 연출에 만족감을 나타났다. "사실 양면이라고 강조하는 제품 중엔 실질적으로는 양면이 아닌 경우가 많지 않냐. 색이나 재질, 디테일 등에서 한쪽만 신경을 쓰고, 안쪽은 허술하거나 지나치기 밋밋하게 만드는 제품이 많은데, 네파 제품은 확실히 달랐다"고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네파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은 양면으로 착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배낭 착용 시 마찰이 잦아 닳기 쉬운 어깨와 소매 부위에는 고강도의 원단을 접목시켜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오씨가 도전해본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은 한쪽은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했고, 그 안쪽은 블랙을 메인으로 했다. 블루 컬러 쪽의 경우, 어깨에 덧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옐로우 니퍼 처리가 시선을 잡아준다. 출퇴근이나 등하교시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울릴 칼라다.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 다운 재킷 하나로 두가지 스타일을 뽐내도록 만들어졌다. 부분부분 선명한 옐로우 디테일로 세련됨을 더했다.

네파 포르테 리버시블 구스다운'은 보온성을 더욱 강화, 소비자 만족도를 올렸다. 특히 배낭 착용 시 마찰이 잦아 닳기 쉬운 어깨와 소매 부위에는 고강도의 원단을 접목시켜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그렇다면 보온성은 어떠할까.

일단 무척 가볍다. 지나치게 헤비해서 입었을 때 둔해보이는 느낌이 없다. "입어보기 전엔 너무 가벼워보여, 보온성에 대해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이라는 오씨는 잠시간의 착용에도 보온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니나다를까. 이 제품은 '필파워(다운복원력)' 750의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또한,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0대 10으로 적용해 보다 가볍고 따뜻하면서 풍성한 볼륨감도 제공한다.


완벽히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팎의 디자인 디테일을 꼼꼼하게 챙겼다.

네파 로고가 액센트 구실을 제대로 해준다.
"가을이 짧아지고 겨울이 길어지면서 다운 재킷을 입어야하는 기간이 기본 석달에서 넉달을 넘기기까지 하는 것 같다"고 밝힌 오씨는 "한 편으로 버티기엔 너무 긴 시간이다. 그렇다고몇벌씩 사기도 어려운데,이렇게 완벽히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서 아주 마음에 든다. 올겨울 머스트해브아이템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겠다"고 높은 점수를 줬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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