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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누름판 추가한 ‘락앤락 프레스’ 김치통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08:58


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 (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은 김장철을 맞아 보다 아삭한 김치맛을 위해 누름판을 추가한 김치보관용기 '락앤락 프레스'를 홈쇼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전 7시 15분부터 60분간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하는 신제품 '락앤락 프레스'는 락앤락 4면 결착형 뚜껑에 실리콘이 적용된 밀폐 및 절임 전용 누름판을 추가한 이중밀폐구조로 밀폐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 때문에 보다 오랫동안 싱싱하고 아삭한 식감의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아찌류, 청류, 젓갈류 등의 보관에도 최적화돼 시즌에 따른 다양한 절임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김치에 누름돌을 올려놓고 국물 속에 잠기도록 하여 보관하는 것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오랜 시간 맛있는 김치를 즐기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보관법으로, 누름판은 이 누름돌의 원리를 김치통에 적용,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실제로 ㈜락앤락이 10월 한 달간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락앤락 써포터즈'에서 김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7%가 김치 보관 시 누름판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그 중 62%가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 아삭한 김치를 먹기 위해서 누름판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어떤 종류의 김치를 담글 때 누름판을 사용했냐는 질문에는 46.3%의 응답자가 장아찌류를 선택했고, 뒤를 이어 34.5%의 응답자가 대표적인 김장김치인 배추김치를 선택했다. 이 외에도 아직 누름판 사용 전으로 올 김장철에는 사용해보고 싶다는 기타 의견들이 올라오는 등 김치의 아삭한 맛을 완성하는 전용용기에 대한 주부들의 니즈를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주부들의 의견이 반영돼 출시된 '락앤락 프레스'는 누름판 외에도, 보다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하며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쿨링 시스템을 적용, 적층 보관 시에도 윗면·바닥면·옆면까지 완벽한 냉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와인색의 가벼운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해 색과 냄새 베임, 빛 투과를 최소화 함으로써 김치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 특성상 깨질 염려 및 비스페놀A 등 환경유해물질 걱정도 없어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훨씬 두꺼워진 핸들은 이동 및 사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락앤락 프레스' 홈쇼핑 런칭 방송에는 일반 배추김치 기준 총 5포기가 들어가는 12L 제품 2개, 물김치 전용 5L 제품 3개, 총 11만원 상당의 5종 세트가 69,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김장철을 맞아 ㈜락앤락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5만명 회원을 자랑하는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락앤락 써포터즈(www.bethe1.co.kr)에서 실시한 김장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총 141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각 가정의 김장 계획을 알 수 있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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