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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중견기업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2 16:02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www.hanabank.com)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22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2기 희망엔지니어 적금 출시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성장 희망 사다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 엔지니어 적금'은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기업, 하나은행이 함께 만든 상품이다. 연매출 1조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 하나은행에 신청하고 기업에서 추천받은 기술인력이 5년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적금에 가입하면 기업이 동일 금액 또는 반액을 매칭해 적립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10월 28일부터 2기를 모집하는 희망엔지니어 적금에 급여이체 약정시 우대금리 0.5%P를 포함해 시중은행 최고 금리 수준인 최대 연 4.63%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10만원 단위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 또는 전용 콜센터(1599-0079)를 이용하면 된다.

정부는 희망 엔지니어 적금에 가입한 기업에게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글로벌 전문기술 개발사업, 중소기업 기술혁신사업 등 각종 정부사업 참여시 우대가점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월드 클래스 300 프로그램의 공식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100명의 전담 RM(기업금융전담역)을 통한 1:1 기업 밀착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청 추천 유망 중소·중견 기업에게는 무역금융 대출 등에 우대금리 지원, 기업 CEO 대상 가업승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사진좌측)과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이 협무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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