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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 찜기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14:47


헬스 앤 웰빙 부문 선도기업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가 영국 출신의 스타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와 함께 개발한 '제이미 올리버 찜기(모델명: HD9132)'를 출시한다.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 라인 찜기'는 식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스팀 조리 방식과 향신료나 허브와 같은 추가 재료를 넣어 원하는 풍미를 더할 수 있는 '향 부스터(Flavour booster)'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찜기 바닥에 장착된 '향 부스터'는 제이미 올리버 찜기만의 독특한 기능으로 요리의 풍미를 살려준다. 찜 조리 시 바질이나 레몬, 월계수 잎 등 선호하는 허브와 향신료를 부스터에 넣으면 스팀의 열이 허브와 향신료의 깊은 향을 살려 별도의 소스를 더하지 않아도 식재료의 맛깔스러운 향이 요리에 스며들어 깔끔한 맛을 완성한다.

최대 9L의 대용량으로 닭 두 마리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며 필요에 따라 착탈식 찜기 트레이를 부착하여3 단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식재료 조리가 가능하다. 각 트레이에는 달걀을 손쉽게 찔 수 있도록 달걀 받침대가 마련되어 있고, 함께 제공되는 2.5L의 대용량 중탕 용기는 찜 이외에도 소스나 스프, 디저트 등을 만들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최대 60분의 시간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는 설정된 시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중탕 냄비의 가장자리에 마련된 스팀 통기 구멍은 뜨거운 스팀에 의한 손 데임을 방지한다. 보관 시에는 용기 손잡이에 적힌 순서 대로 겹쳐 쌓을 수 있도록 설계돼 컴팩트한 보관이 가능하다.

한편,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는 세계적인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필립스가 세계적인 탑 셰프 제이미 올리버와 손을 잡고 개발한 주방 가전 라인으로, 가정에서도 신선한 재료를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제이미 올리버의 열정과 필립스의 노력이 만나 탄생했다. 신제품 '찜기'는 올해 초 출시한 제이미 올리버 라인의 '핸드믹서기', '믹서기'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 찜기는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 핸드 블렌더(모델명: HR1680), 필립스 제이미 올리버 믹서기(모델명: HR2172)와 함께 필립스 직영 매장, 전국 백화점 및 주요 할인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는 109,000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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