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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책 창업 관심 UP…노하우·마케팅 등 안정적 프랜차이즈 선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13:38


국민연금이 장기가입자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노후대책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창업컨설팅업체에 따르면 최근 60대 이상에서 노후대책을 위해 창업을 문의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다.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경제활동에 직접 나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창업에 대한 위험 부담이다. 따라서 최대한 자신의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아보거나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편이 좋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에는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거나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개인창업보다 안정적이다.


커피전문점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인지도가 높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에는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이탈리안젤라또&커피전문점 '카페띠아모'는 국내에 젤라또 카페 콘셉으로 시작해 디저트 카페 시장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2006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특징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식 아이스크림, 젤라또다. 공기함량이 낮아 맛이 부드럽고 식감이 쫀득하다. 천연재료나 과즙으로 만들어 유지방 비율이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낮아 여성이나 아이들을 위한 건강 아이스크림이다. 천연 재료를 사용한 웰빙 아이스크림으로 4계절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참나무장작 바비큐 프랜차이즈 '옛골토성'은 3단 레일의 특허 받은 바비큐 가마를 사용해 참나무향이 가득히 벤 촉촉한 고기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100% 참나무를 이용하는 3개의 화덕을 설치해 초벌구이부터 훈연까지 한 번에 진행해 운영의 편리성도 높다.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해 미국 프로 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 격투기 황제 예밀라아넨코 표도르 등이 다녀간 브랜드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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