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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JLS가 분기별 진행되는 토요영어캠프인 '체스토리 캠프(CHESStory Camp)'의 10월 테마를 '할로윈파티'로 정하고 오는 26일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스토리 캠프는 10월 영어권 축제인 '할로윈데이'에 맞춰 주제를 선정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시간/ 6시간 프로그램을 마련, 영어 공부와 함께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의 테마를 선정해 신나는 체험학습과 게임을 통해 온몸으로 습득하고 표현할 수 있어 영어학습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번 체스토리 캠프는 드림트리 존에서 스토리북과 함께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스토리를 요약해보는 '할로윈 클래스'와 크래프트백을 이용 할로윈 파티에 데려갈 캔디봉투 몬스터 친구를 만들어보는 '스토리 포트폴리오', 학습한 내용을 발표해보는 '프리젠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 학습 프로그램 외에도 '할로윈파티' 테마에 맞춰 과자를 이용해 몬스터 친구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영어로 소개하는 '야미 스파이더(Yummy Spider)', 그룹으로 짝을 지어 함께 장애물을 지나 숨겨진 할로윈 단어를 찾는 게임 '보캡 고스트(Vocab Ghosts)', 정답이 있는 마녀모자에 링을 던져 점수를 얻는 OX퀴즈 '플라잉 위치(Flying Witch)' 등 외국의 놀이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