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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론칭 1주년,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에서 살아남은 비결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07:52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론칭 1주년 기념식에서 김창수대표(사진 맨왼쪽)과 공유(가운데)가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지난 11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서 론칭 1주년 및 콘셉트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런칭 1주년 기념 1st ANNIVERSARY' 행사를 진행했다.

F&F본사 1층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컨셉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론칭 2년 차를 맞이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브랜드는 이번 행사를 맞아 추동시즌 전략제품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진행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소개했으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브랜드만의 제품, 유통 전략과 함께 차별화된 CF전략과 마케팅 플랜 등을 공개, 2014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브랜드 성장을 예고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전개하고 있는 F&F의 김창수 대표는 "패션의 변화와 확산 속도를 정확히 읽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 런칭 1년 만에 메인 스트림에 진입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며 "아웃도어를 즐기는 연령층들의 젊은 마인드를 이해하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승부를 본 것이 큰 요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국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성공을 발판으로 전 세계로 보다 빠르게 디스커버리 아웃도어를 확산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응 할 수 있는 테크니컬함을 강점으로 내세워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청사진을 그려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12년 론칭 이후 빠른 속도로 메인스트림에 진입,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12년에 론칭한 다수의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중 메인 스트림에 진입한 대표 브랜드로서 업계의 이목을 끈만큼 오늘 행사 또한 많은 업계관계자의 주목을 끌었다.

브랜드는 현재 80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10월 신규 매장을 10개 이상 오픈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전국 100개 매장 확보를 예정에 두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성공을 좀 더 가시적으로 보여 줄 전망이다.

한편 론칭 1주년 기념 행사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공유를 비롯하여, 박하선, 신수지, 이재윤, 최필립, 최성조 등 디스커버리 캠페인을 함께한 셀렙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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