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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상생 기술 워크샵' 개최…중소기업 활로 모색 지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0-10 15:26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0일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2013 상생 기술 워크샵'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개최했다.

2013 상생 기술 워크샵은 네트워크계획담당 권준혁 상무를 비롯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1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은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자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생 기술 워크샵은 기존의 영업·구매 단위의 상호 교류를 넘어 전문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서 면대면으로 만나 앞선 기술 동향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한편 멜트인(melt-in)도 할 수 있어 향후 양자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급격한 데이터 트래픽 증대 및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 엔지니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함께 성장하여 LTE 시장에 이어 광대역 LTE 시대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최소 연 2회가량 워크샵을 개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논 할 계획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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