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www.danalenter.co.kr, 대표 최병우)는 신개념의 음악서비스 '무브'(MUV, www.muv.co.kr)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단순 음악 감상 위주의 기존 음악 서비스와 달리 '무브'는 현장에서 직접 음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콘서트, 파티,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Music)과 움직임(Move)을 결합해 만들어진 '무브'(MUV)는 직접 몸과 마음을 움직이며 음악을 보고 느끼는, 새로운 음악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신개념의 서비스를 일컫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공연?페스티벌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공연이나 파티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음원 서비스에 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신곡 위주의 음악 감상을 하는 기존의 음악소비와는 차별화 된 '무브'는 PLAY THE MUSIC 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채널로 음악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는 12일 진행되는 '2013 글로벌개더링코리아'(이하 GGK) 페스티벌에서도 '무브'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공연 현장에서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기념품 제공 등 '무브' 회원 전용 서비스를 선보이며, GGK 등 '무브' 제휴 페스티벌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1만원을 충전하는 고객에게 보너스 포인트 지급과 함께 '무브' 무제한 음악듣기 한달 이용권을 증정한다. GGK 오피셜바에서 제공하는 각종 음료 역시 '무브' 앱에서 포인트로 바로 결제 할 수 있다. 또한 GGK 공연을 '무브' 앱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며, 이번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무브'는 생중계 접속자수에 비례해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 기부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최병우 대표는 "무브'는 대형 뮤직페스티벌, 콘서트, 파티와 음원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통합 뮤직 플랫폼으로 단순 음악 감상으로 획일화 되어있는 기존의 서비스를 뒤집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서비스다. 특히 콘서트와 파티, 음악을 즐기는 2~30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공연 기획사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연과 페스티벌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플랫폼으로 '무브'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브'나 'MUV'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