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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세척 가능한 스마트 주방용기가 요즘 대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0-04 09:29


커피나 물을 담을 수 있는 텀블러, 다양한 식재료를 싹둑싹둑 편리하게 잘라주는 주방가위, 반찬을 보관하는 밀폐용기 등 이들 아이템의 공통점은 바로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음료, 음식물과 직접 닿는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깨끗하게 세척해야 건강에 좋다. 이런 세척에 대한 고민을 싹 없애줄 똘똘한 아이템들이 요즘 인기다.


써모스.
이중 써모스 'JNL' 진공단열 휴대용 텀블러는 입 닿는 음용구 분리 세척 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다.

보통 텀블러를 세척할 때 뚜껑과 본체만 분리해서 세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방법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뚜껑과 패킹 사이의 음료 찌꺼기나 세제찌꺼기를 제거하기가 어렵다. 써모스 'JNL'의 음용구는 마개본체에서 원터치로 쉽게 분리되고 패킹 또한 탈부착이 쉽게 되어 입이나 음료가 직접 닿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분리가 되는 음용구, 뚜껑패킹, 마개패킹 등은 별도 판매하고 있어 텀블러를 오랫동안 깔끔하게 사용 가능하다.

테팔 '클릭앤테이스트' 블렌더는 클릭 한 번으로 용기와 칼날 손쉽게 분리돼 세척이 간편하다.

옥소(OXO) '원터치 밀폐용기'는 뚜껑 3중으로 분리됐다. 내부 이물질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기존 밀폐용기를 세척할 때 뚜껑과 용기만 닦았다면 이제 뚜껑 내부까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것.

이외에 네오플램 '향균 칼블럭'은 밑부분을 시계방향으로 살짝 돌려주면 간단히 분리돼 내부에 물이 고이는 것을 막고 윗부분 뚜껑도 분리가 가능해 손을 넣어 내부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M '스카치™ 프리미엄 분리형 주방가위'는 양 칼날의 분리가 가능해 틈새에 끼인 미세한 음식물까지도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칼날 표면이 매끄러워 식재료 등 오염물이 잘 달라붙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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