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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무료 청력검사 나눔 '난청 문제' 해결 앞장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0-04 08:33



딜라이트가 제2회 수지문화 나눔축제 행사에 참여해 복지관 및 지역 거주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딜라이트에 따르면 1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청력검사는 평소 검진기회가 적어 진료가 어려웠던 수지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진을 통해 자신의 청력 상태 및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수지노인복지관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이다.

딜라이트는 서울, 경기도, 울산, 부산 등 각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난청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무료 청력 검사를 확대해나가며 난청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딜라이트는 사회의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하여 기술적 혁신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품질을 높이면서도 기존 시장가 대비 50~70%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공급하여 난청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키고 있다.

일례로 2채널 표준형 보청기 가격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청각장애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인 34만원에 불과하다. 보청기를 표준화한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전국 15직영점을 통해 당일에 즉시 착용할 수 있는 보청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 자동화 3D 프린팅 제작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량 생산하면서도 균일한 품질을 갖추고, 기존에 하나하나 제작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크게 낮췄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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