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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웃도어 캠핑페스티벌(이하 CAF2013)이 10월 11일~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기존에 알고 있던 캠핑용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단순 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박람회 기간 동안 13,000여 평의 야외 캠핑장에서 캠핑이 진행되는 신개념 아웃도어 캠핑박람회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장 안의 이벤트뿐 아니라 야외를 이용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CAF2013은 직접 아웃도어용품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10월 12일(토)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http://caf.co.kr) 홈페이지를 통해 CAF2013 박람회 사전등록자 20세 이상 50명에 한해 비브람파이프핑거스 트레킹화가 무료 제공 되고, 참가비 역시 무료다.
2박3일 캠핑에 참가하는 캠퍼들을 위해서는 요리시연 및 요리대회가 개최된다. 요리 시연 후 바베큐 시식 제공은 물론 요리대회 참가 희망자들과 함께하는 요리대회 등 핀볼 게임, 가죽 컵 받침 증정, 사진 촬영 및 즉석 출력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송도미래길 탐방은 1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시부터 7시까지 각각 20명씩을 선발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수내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사무국 본부장은 "캠핑과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참여업체와 캠퍼,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이자 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단순한 전시 형태 박람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캠핑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문의(1544-6071)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