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가 K-뷰티의 메카인 서울 명동에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3일 오픈한다.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존들이 구성돼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
또한 단순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 체험 기회를 다양화하는 '옴니 서비스 (Omni-Service)'를 지향한다. 에뛰드하우스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결과를 취합해 실시간으로 판매 순위와 주간 베스트셀러 제품을 보여주는 '스마트 쇼핑 비전'을 통해 수많은 메이크업 제품 중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하며 더욱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동이라는 입지적인 특징과 더불어 K-뷰티 리더인 에뛰드하우스의 명성에 걸맞게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였다. 직관성 있는 쇼핑 편의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제품 소개와 안내문을 설치하고 한국, 중국, 일본, 런던, 파리 등 10개국 국가별 명소 이미지를 담은 파우치를 통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더욱 성장해나갈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에뛰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성 고객들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고 상상했던 프린세스의 일상을 실현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뷰티, 메이크업에 대한 에뛰드하우스의 서비스를 망라한 곳이다"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화해 브랜드의 정수인 '프린세스 무드'를 실제로 느껴보는 고객 체험과 함께 글로벌 고객 쇼핑 편의를 도모하여 국내와 글로벌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K-뷰티 심장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