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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파크가 포르쉐 보다 빨랐다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02 16:16



'포르쉐 vs 스파크EV 스피드 레이스'가 행사를 마친 뒤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9일 인제서킷에서 열린 CJ헬로리번 슈퍼레이스 6전 결선레이스에 앞서 첫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와 스포츠카의 이색 스피드 대결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와 이재우 선수가 각각 스파크EV와 포르쉐 박스터를 타고 서킷 내의 200m 코스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으며, 국내 출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출력과 토크를 자랑하는 스파크EV가 스포츠카와의 레이스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스파크EV는 국내 시장에 시판된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143마력, 105kW)과 경제성(1회 충전 주행거리 135km)은 물론, 국내 최장 제품 품질 보증기간을 갖췄다.

2013 슈퍼레이스 시즌의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경기는 오는 10월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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