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토털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지난달 27일 오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가을, 겨울 남성 패션 트렌드 제안행사를 개최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매장을 세계적인 현대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디자인한 컨셉 스토어로 새 단장해 선보이며,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VIP 고객들을 초청해 미니 트렁크쇼와 함께 스타일링 클래스를 가진 것. 이날 행사는 제냐의 2013 가을, 겨울 컬렉션 수트를 비롯해 비즈니스 컬렉션과 캐주얼 웨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코리아 관계자는 "제냐의 이번 컬렉션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최상의 소재가 어우러져 남성 패션에 우아함을 선사한다. 이번 갤러리아 백화점 트렁크쇼와 스타일링 클래스는 올 가을 남성 패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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