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도자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15일간, 경기도 이천 광주요 센터점에서 '2013 광주요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자기 그릇에 담는 건강 밥상'을 테마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에 담긴 음식과 술을 통해 한국의 식(食)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2013 광주요 가을 문화축제는 최근 '집밥'의 의미와 중요성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 달라진 한국인의 식생활 문화에 따른 현대인의 생활식기 뉴트렌드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광주요는 '건강한 밥상'을 통해 우리 그릇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고 그릇의 쓰임새와 레시피를 제공해 한국의 식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통도자 공장견학(10월 11일, 17일), △유기(놋) 클래스(10월 17일), △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10월11일), △광주요 50주년 역사관, △김연아 도자컬렉션, △떡시루 시식행사, △경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주부 고객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기획상품 △건강한 밥상세트와 △샘플판매 △1+1 △기프트 상품전 △균일가전 등 광주요 전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요 홈페이지(http://ekwangjuyo.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1-632-4864)
광주요 도자영업 전수진 부장은 "광주요는 지난 50주년 동안 전통 도자문화를 현대화하고, 광주요를 통해 고객들의 식생활 문화를 품격있게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식생활의 즐거움을 전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요 문화축제는 광주요가 전통도자기 문화 확산과 우리 식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행사다. 지난 4월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요 50년, 고객과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고객과 함께 한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