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지난 28일 장애우 복지시설 '생수사랑회'에서 사내 봉사동아리 '다락방'과 청년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5기 이진선(26)는 "낯선 사람의 방문에도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아이들 덕분에, 힘든 줄도 모르고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자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생수사랑회는 1992년 창립된 장애인 사랑의 공동체로, 보호가 불가능한 장애아동들을 돌보고, 소외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고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이다. 카페베네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 동아리 '다락방'과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