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시가엽 함유 궐련지를 감싼 '보헴시가 미니(BOHEM CIGAR MINI)'가 국내 판매 5억 개비를 돌파했다.
KT&G(사장 민영진)는 지난 9월25일 기준으로 '보헴시가 미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출시 8개월 만에 5억 개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판매량은 최근 국내에 출시된 초슬림 담배 중 최고 수치이다.
특히 이 제품은 KT&G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시가엽 함유 궐련지로 말아서 만드는 '시가 래핑(cigar wrapping)'방식이 초슬림 담배에 세계 최초로 적용되었다.
KT&G 권민석 브랜드팀장은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시가엽으로 인한 독특한 맛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대학가 등 젊은층 밀집지역에서는 5%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재구매 비율이 높아 판매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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