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올해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스키/보드 시즌을 앞두고 '보광 휘닉스파크' 시즌권을 온/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휘닉스파크 운영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으로 리프트와 곤돌라 이용권이 모두 포함됐다.
카드혜택을 활용하면 할인폭이 더욱 커진다.
11번가는 1차 시즌권 판매 기간인 9월 30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외환, 삼성, 현대카드 등 8대 카드로 결제 시 추가 2% 할인해준다. 모바일11번가로 구매할 경우 모바일 신한카드 결제 시 11%(최대 1만1000원) 청구 할인과 M포인트 최대 5,000원 차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휘닉스파크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곳으로 골프장 및 콘도, 호텔, 유스호스텔의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기산 지형을 살려 설계한 곳으로 총 21면의 슬로프 중 12면의 FIS 공인 슬로프와 2.4km에 이르는 초보자 정상슬로프 파노라마, 8기의 리프트, 6기의 썬키드, 8인승 곤돌라 등이 설치돼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