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명절음식 탓에 과식으로 인한 배탈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음식 특성상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높은 데다 많은 양의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먹기 때문에 신경써서 조절하지 않으면 위장 장애로 고생하기 쉽다.
티젠의 '레몬마테차'는 마테와 펜넬이 함께 블랜딩 돼 있어 소화기능과 지방분해 효과, 식욕억제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펜넬 특유의 회향이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해 식전에 마시면 과식을 예방하고 원활한 위장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마테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분해해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주고 식후에 마시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식초를 활용한 음료도 소화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상의 '홍초&스파클링'은 지방 분해와 소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홍초를 물에 희석하지 않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탄산이 함께 들어있어 식후에 마시면 입안을 깔끔하게 유지시켜 준다.
과식으로 인해 배탈이 났다면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탈수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온음료를 활용하면 부족해진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몸의 체액과 거의 흡사한 밸런스로 조성된 이온음료로 체내 지속력과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매실농축액을 물에 희석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고 누워있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소화불량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