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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SUV, 기네스북 등재…3.8L로 137km '쌩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0:08


가장 작은 SUV 화제

'가장 작은 SUV 화제'

세계에서 가장 작은 SUV(sport utility vehicle)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SUV'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자동차는 길이 1.2m, 폭 0.6m, 높이 0.6m의 작은 차로, 일반 자동차 보다는 작지만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동차 면허증이 있어야 몰 수 있는 합법적인 자동차다.

특히 이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53km에 불과하지만 1갤런(약3.8리터)으로 85마일(약 137km)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 이 가장 작은 SUV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작은 SUV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작은 SUV, 나도 한번 타보고 싶다", "가장 작은 SUV, 진짜 도로에서 타면 위험할 듯", "가장 작은 SUV, 우리나라에 수입 안 되나?", "가장 작은 SUV, 앙증맞다", "가장 작은 SUV, 주머니에 넣고 싶은(?) 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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