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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이트] "경산시민-소상공인 멘토로 일자리 창출 앞장"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17:40


최근 컨설팅 산업 발전과 기업 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된 전문가 단체인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대구·경북지회 회장으로 미래전략연구소 세진의 서원열 대표가 취임했다.

재무전문가인 서 대표는 현재 경북 경산시 소기업소상공인협회 회장으로서 지역사회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및 경영개선의 멘토로서 서민 경제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 온 장본인이다.

그가 몸담게 된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전국에 1만5000여 명의 전문 경영·기술지도사와 석학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500여 명의 박사들이 포진해 있다.

서 대표는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듯이 기업도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위기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주치의 역할을 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위기에 처한 기업에는 극복능력이 되어주고 건강한 기업은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경영지도사의 역할이며, 앞으로 무디스와 스탠다드&푸어스 처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피력했다.

서 대표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산 및 청도지역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해 있는 도농복합 기능도시로서 교육·문화·산업·주거분야의 중요성이 날마다 증대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그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멘토이자 창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기반 확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그는 "경산시에 교육과 관련한 각종 연수와 세미나, 교육사업 등을 펼쳐 교육산업이 발달하면 자연스럽게 교육열이 집중되고 인구증가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 일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기계부품단지의 유치와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이뤄가는 도시디자인을 새롭게 변화시킴으로써 경산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대표는 독도 및 간도 영유권 문제, 연해주, 대마도, 이어도 문제 등 우리 영해를 둘러싼 일본, 중국과 역사적으로 맞물린 첨예한 영토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국내외에서 세미나 및 강연 등으로 올바른 사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길을 가야한다. 그것이 바로 애국하는 길이다. 누군가 가야할 길이라면 희생하며 걸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항상 서민의 생활의 고통과 함께하고 특히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애쓰고 있는 서 대표가 또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걸어본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세진 미래전략연구원 서원열소장

 ◇세진 미래전략연구소 서원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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