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의학계의 화두는 누가 '어떤 미생물로 어떤 물질을 어떻게 효소화할 것인가?'에 집중돼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벤처 기업 ㈜힐링바이오(대표 박세준)가 특허 유산균으로 보유하고 있는 SJP슈퍼유산균이 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또 독일 동서의학병원 박우현 교수와 독일 암전문의 칼 포스트바어 박사, 내과전문의 요셉 스토켄라이터 박사가 발표한 임상에서도 폐암, 유방암, 간암 등 암 환자와 만성대장질환, 혈소판환자, 수족구병, 갑상선 항진증 등 다양한 질병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주)힐링바이오(www.bio119.co.kr)는 자사가 발명한 신규 균주 효모 7종과 바실러스 균주 13종 등 총 20개의 미생물 특허를 보유중이며, 국내·외 연구기관과 SJP 슈퍼유산균의 임상실험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유산균이 음식의 부패를 막고, 발효를 일으키는 특성에 착안해 SJP 슈퍼유산균을 개발, 1999년 경기 시흥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에 적용시켰다.
또 항생제없이 폐사율을 현저히 낮추는 사료 형태의 제품을 개발,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의 연구를 통해 기존 항생제 대비 돼지는 기존 42%의 폐사율에서 3%이하로 폐사율 감소 효과를 입증, 국내 양돈 농가 60%에 공급하고 있다.
박세준 대표는 "슈퍼박테리아를 잡는 SJP슈퍼유산균은 지난 2008년부터 SJP슈퍼유산균을 식품에 적용해 분말, 음료, 피부에 바르는 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며 "슈퍼유산균 20종의 세계 특허 출원을 통해 토종 슈퍼유산균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힐링바이오는 ph 2.5에서 8만배 혐기성 증식이 가능한 토종 SJP슈퍼유산균 20종을 유럽, 캐나다, 호주 등에서 특허 출원 중이다. (대리점문의1661-8488)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