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코리아위크(Harbin week of Korea)''가 9월 23일(월)~25일(수) 서울 코엑스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는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참가하는 40여개의 기업이 56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식품·건축자재·의약·의료 등 분야별 제품을 품목별로 전시할 예정이다. .
참가 업체는 하얼빈유기농도식식품유한공사, 흑룡강북대황오아시스식품유한공사, 하얼빈시범특커피주유한공사, 하얼빈하특맥주유한공사, 하얼빈 익조 채소과수재배유한공사, 상지시대지양유유한공사 등 유기농 제품 및 식품, 특산물을 취급하는 20여개 식품관련 기업을 비롯해 건축자재기업 5 개사, 의약 및 의료업체 3개사, 기타 14개사 등이다.
특히 개막일 2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동북공업기지에 대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중국 정부가 나서서 토지 및 세금혜택에 대한 정책도 발표한다.
'하얼빈코리아위크'는 지난 5회 동안 중국 하얼빈에서 한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올해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 및 무역 교류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흑룡강/하얼빈 기업이 서울을 찾아 국내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갖는다.
중국 기업과의 상담회 및 투자유치설명회 참석을 희망할 경우, '하얼빈코리아위크' 사무국 (담당자 박서희 seoseo@ezpmp.c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