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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강력한 성능의 고화질 노트북 'LG 울트라'를 출시했다.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모델명: 13Z930)'는 기존 패널(TN) 적용 제품과 달리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다. 특히, LCD 상단과 측면을 슬림베젤로 처리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 40%이상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완전충전 기준 6.5 시간)으로 3편의 영화 감상도 거뜬하다.
SSD(Solid State Drive)와 마이크로SD 슬롯을 2개 적용해 부족한 저장 공간을 최대 128GB(64GB x2)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레드닷(Red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한 디자인은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했다. 화이트 색상의 절제된 디자인은 세련미를 더했다. 두께는 13.6mm, 무게 1.15kg으로 얇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은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며 "화질, 성능, 디자인 삼박자를 모두 갖춘 노트북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