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020년 100대 규모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대형항공사로서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조직적, 인적, 물적 차원의 전사적인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안전 운항의 물적 요소인 항공기의 경우, 주기적인 정비작업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기체 결함 발생 시 적시에 정비자재를 수급함으로써 항공기의 상태를 가장 안전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외부 전문 안전심사기관으로부터 회사의 안전도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받음으로써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에 대해 객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안전과 서비스 방면에서 전 세계 최고 항공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