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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을 초청, 일일봉사활동을 펼치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했다.
스쿨푸드와 본죽, 원할머니보쌈은 100인분의 김밥과 죽, 보쌈을 준비해 어르신의 식사를 대접했다. 떡담과 돈치킨, 파리바게뜨는 떡과 치킨, 빵 200인분을 준비해 간식으로 제공했다.
노인들의 이발 봉사에는 블루클럽이 자원했으며, 크린토피아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후 가구별로 배송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은 "협회 사회봉사위원회를 주축으로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인 '함께하면 행복합니다'의 일환으로 전개된 것"이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있어 홀로 외로이 계신 노인분들을 부모라는 생각으로 찾아뵙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