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12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관평천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배장우 대전 지점장과 충남대학교 정상철 총장, 유성구 허태정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자동 유량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관평천 실시간 자동 유량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은 강우량계, 초음파 수위계, 자동 수질측정 센서, 자동 채수장치, 데이터로거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강우 또는 유량 발생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실시간 강우량과 유량, 수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갑천 및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소하천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친화형 하천의 종합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