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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업계 최초 디지털 터치 패드 장착 에어프라이어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12 15:33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가 50% 더 커진 대용량에 디지털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모델명 HD9240/90)를 출시한다.

국내 에어프라이어 시장의 리딩 브랜드 필립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아방세 에어프라이어는 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에어프라이어와 지난 4월 출시한 뉴에어프라이어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하는 제품. 기존 에어프라이어 용량 대비 50% 더 커진 1.2kg의 용량과 더 강력해진 파워로 기존보다 25% 빠르게, 한번에 최대 5인분에 해당되는 음식 조리를 할 수 있다.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는 국내 에어프라이어 중 최초로 디지털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보다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조리 과정을 설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프리셋 버튼'을 통해 자주 즐겨 먹는 음식의 조리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면 이를 자동으로 프로그램화하여 기억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 총 22종류의 세계 각국의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글로벌 레시피 북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레시피 북에는 튀김, 찜, 구이 방식을 활용한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베이킹을 활용한 디저트까지,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들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는 잉크 블랙 컬러의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중시하는 최근 주방가전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분리형 팬과 튀김 바스켓은 식기 세척기를 이용하여 손쉽게 세척할 수 있어 세척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사용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가둔 뒤 부드러운 스폰지로 닦으면 제품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2011년에 한국에 '에어프라이어'라는 신개념 가전을 처음 소개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튀김부터 구이, 베이킹까지 겉은 바삭 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 요리를 구현하는 제품.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 받은 에어스톰 기술(Rapid Air Technology)이 탑재되어 있어 기존의 튀김 요리 방식에 비해 최대 90%[1] 지방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혁신적인 건강가전으로 출시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2011년 출시 이후 동기 대비 2012년 매출이 300% 성장하는 등 에어프라이어의 리딩 브랜드로써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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