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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유럽 행 왕복 항공권을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108만 7천원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한정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은 가을 여행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및 내년 설 연휴를 유럽에서 특별하게 보내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이코노미석 항공권의 경우 여행 기간에 따라 항공권 특가가 다르다. 2013년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118만7000원부터, 2013년 11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은 최저 108만7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목적지는 핀에어의 60여 개 유럽 취항지 중 파리, 런던, 로마, 베를린, 제네바 등 유럽 주요 37개 도시다.
항공권의 체류 기간은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모두 최소 7일, 최대 1개월까지며, 체류 기간 내에 헬싱키에서 1회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아울러, 2-11세 어린이의 경우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 유아의 경우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가족단위 여행객들은 더욱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이하는 핀에어는 한국인 승무원 탑승, 한식 기내식 제공 등 한국 승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핀에어가 제공하는 편안한 서비스와 함께 유럽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