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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막아줄 스마트한 잇아이템은 바로 이것!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9-12 13:10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가위엔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모두 모여 화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귀향을 위해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차례상 등 음식장만으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올해엔 어느 때보다 추석연휴 기간이 길어 명절증후군이 더 많이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같한 주의가 요구된다.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게 되면 수면장애를 비롯해 두통, 피부트러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과 함께 피부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이에 명절증후군 극복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제품들을 알아보자.


케이스위스의 블레이드 라이트런.

르까프 제온플렉스.
위축된 몸을 풀어주기 위한 가벼운 러닝 워킹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는 강도 높은 노동과 불규칙한 취침 등으로 바이오리듬이 깨지기 쉽다. 일상으로 복귀한다 해도 좀처럼 쉽게 잠이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럴 때엔 저녁 시간을 활용해 30분 내외로 가볍게 걷거나 뛰면 숙면을 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운동 시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워킹, 러닝 전용 운동화는 필수다.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명절증후군 극복을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 중에 있다.

르까프 워킹화 '제온플렉스'는 탁월한 유연성과 경량성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신발이다. 헥사 구조의 경량 아웃솔을 적용해 가볍고 유연성이 뛰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워킹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헥사 메가 쿠셔닝(Hexa Mega Cushioning Insole) 인솔을 적용해 착화감 및 쿠셔닝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남녀공용), 그린(남성용), 옐로우(여성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 7,000원.

케이스위스 러닝화 '블레이드 라이트 런 2' 는 갑피 전체에 메쉬 소재를 사용하고 재봉선을 제거한 심프리 테크(Seamfree Tech) 기술을 적용해 무게는 한결 가벼워졌으며 통풍성이 뛰어나 러닝 시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케이스위스 고유기술인 '블레이드 라이트 테크놀로지' 구조물을 적용하고 반발력과 쿠셔닝이 뛰어난 밑창을 적용해 운동효과를 두 배로 올릴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블루, 레드, 그린 등 총 10가지며 가격은 11만 9,000원

아이더 '피어스 로우'는 천연 방수 누벅 가죽과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부담 없이 워킹을 즐길 수 있다. 밑창은 접지력이 우수한 엑스그립(XGRIP)을 활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했으며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중창으로 안정적인 워킹을 도와준다. 가격은 20만 9,000원.

머렐 '믹스마스터 무브'는 기존 러닝화의 쿠셔닝과 착용감을 균형 있게 적용한 러닝화다. 무게를 25% 가량 낮춘 중창을 적용해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빛 반사판이 있어 야간 활동 시 빛을 반사해 가벼운 야간 러닝에도 적합하다. 미끄럼 방지 및 내구성이 뛰어난 스티키러버 밑창을 사용해 접지력을 강화했고 신발과 지면이 근접하도록 설계해 민첩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루, 다크그레이, 다크 블루, 그레이 4가지이며 가격은 12만 9,000원.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세트.

거칠어진 손끝 등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관리

명절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음주와 더불어 기름진 음식 섭취, 수면부족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틈틈이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빠른 시일 내에 이전과 같은 피부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랑콤 안티에이징 에센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는 24시간 동안 아침, 저녁으로 피부 속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피부 속부터 건강한 젊음을 되찾아주며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능도 탁월하다. 랑콤은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제품 사용 후 피부 변화에 대한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눈으로 직접 확인되는 맑고 균일해진 피부 변화와 손끝으로 느껴지는 개선된 피부결 등 10가지 피부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15만원대로 50ml 정품 구입 시 여행용 7종 세트를 증정한다.

비오템 예비맘 필수 케어 세트 는 체중 증가로 인해 늘어지고 거칠어진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바디케어 세트로, 백화점 바디케어 부문 판매 1위 비오베르제뛰르 크림(150ml) 정품과 추가로 제공되는 비오베르제뛰르 크림(10ml), 오일테라피 퍼밍오일(10ml) 미니어처로 구성됐다.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부드러운 텍스처와 순한 향 때문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비오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또한 이번 세트에는 비오베르제뛰르 사용 전 각질 케어를 위한 제품 레꼬포렐 바디 스크럽(20ml) 미니어처도 포함되어 종합적인 바디케어가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가 5만 2,000원 대.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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