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NICE 그룹(금융부문 회장 정건용/ www.nice.co.kr)과 1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의 주축인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과 NICE 그룹간「전략적 업무협약」은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 및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양사의 상호 공감대에서 출발하였다.
이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은 카드밴 가맹점들은 사업운영과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이 가능하게 되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양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늘림과 동시에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어려운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날 전략적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금융인프라그룹인 NICE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운영자금 및 금융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적용 등 동반 상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건용 NICE 그룹 금융부문 회장 역시"경기침체로 인해 담보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수익성 악화에 따른 사업운영비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NICE 그룹 내 40만개 이상 카드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외환은행과의 전략적 지원책을 우선 시행 운영하고, 소속 가맹점들의 애로사항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 상생할 수 있는 추가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화답 하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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