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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연말까지 세계 30개 국가에서 G시리즈 첫 태블릿 'LG G Pad 8.3'을 판매한다. LG전자는 다음달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아프리카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
LG G Pad 8.3에는 전략 스마트폰 'LG G2'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노크온', '태스크 슬라이더' 등 직관적인 UX들이 탑재됐다. LG전자는 'LG G Pad 8.3'으로 세계 태블릿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태블릿 라인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전략 스마트폰과 전략 태블릿을 갖춘 G시리즈가 LG 브랜드의 도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