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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민간 외교사절 역할 강화…주한 미 대사관과 미국 알리기 나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06 00:10 | 최종수정 2013-09-06 00:10


대한항공과 주한 미국 대사관이 미국의 다양한 문화 유산과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의 여행을 다녀온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미국 여행 노하우를 소개하는 '미국 생생여행 팁 공모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travel.koreanair.com)'에 미국의 관광 명소나 문화를 배경으로 한 자신의 여행사진과 함께 200자 이내의 여행 팁을 올리면 된다.

대한항공과 미대사관이 공동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최종 5명을 선정한다. 1, 2등 각 1명에게는 미국노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1등 2매, 2등 1매)이 제공되며, 3~5등에게는 하얏트 리젠시 무료 숙박권,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또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30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미국행 항공권 구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미국노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 2등 당첨자 1명에게는 괌노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 등이 제공되며, 3~8등 각 1명에게는 하와이,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주요 도시의 호텔 무료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11월 30일까지 뉴욕,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및 애틀란타 등의 8개 도시에서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권을 소지한 관광객들에게 숙박 및 관광 시설의 이용료를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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