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www.bizeun.co.kr 대표 윤석춘)'이 3일 전라북도 익산시와 찹쌀 원재료 공급 및 지역농가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빚은은 고품질 익산 찹쌀의 안정적인 공급받게 되어 품질 고급화가 가능해졌으며, 익산시는 지속적인 농산물 대량 공급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더욱 질 좋은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SPC그룹과 익산시는 빚은 이외에도 파리크라상 등 다른 계열사의 공급분까지 연간 총 2,500t 규모의 찹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우리나라 제1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을 기반으로 자라 미질(米質)과 찰기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5번째로 많은 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익산시는 호남평야의 주요 쌀 생산지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태릉선수촌에 납품될 만큼 품질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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