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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반려동물 산업에 진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17:12


풀무원이 반려동물 산업에 진출한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유창하)은 4일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amio)'를 출시하며, 반려동물산업 본격 진출을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이 출시한 '아미오(amio)'는 풀무원의 창업이념인 '생명존중' 정신과 지향점인 '바른 먹거리'를 바탕으로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에게 보호자가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만든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올해 반려견(犬) 식품시장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반려묘(猫) 식품 및 VIP서비스개발을 통해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2013년 첫 해 4분기 매출계획은 10억에서 출발하여, 연평균 120% 성장을 통해 향후 3년내 중국시장 진출과 5년내 연간 250억 규모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판매 채널은 온·오프라인으로 구분하여 판매되며, 온라인은 풀무원건강생활의 아미오몰(www.pulmuonecaf.com), 오프라인은 올가홀푸드와 강남애견카페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점차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조직원 활용 및 동물병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되는 아미오(amio)제픔은 반려견을 위한 유기농급 주식 5종과 간식 4종이며, 풀무원의 식품 제조 환경과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

또한,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여 합성첨가물(보존료,감미료)은 일체 첨가하지 않고, 쌀겨, 닭간, 골분 등의 부산물이 아닌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원육과 통곡물, 통견과류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육식을 선호하는 반려견의 식습관을 고려해 원료에서도 양고기, 닭고기와 같은 육류를 1순위로 넣었으며, USDA(미국농무부 유기농 인증마크)와 ECOCERT(유럽 유기농 인증단체 인증마크)로부터 유기 인증을 획득한 천연원료를 연령별 주식은 95%, 기능성 주식은 70% 이상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이 반려동물건강먹거리 산업에 진출했다.(사진 가운데가 유창하대표)
아미오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제품의 영양성분도 AAFCO(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 미국사료관리협회) 기준을 바탕으로 과학적이면서 영양학적으로 급여량을 설계 하였다.


국내 반려동물산업 시장(식품, 용품, 이미용, 의료 포함)은 2012년 기준 전체 1조8000억원이며 그 중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시장은 총 9,000억원대 규모로 1990년대부터 국내의 경제 발전과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과 핵가족화, 1인 가족화 및 노령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 중심의 반려동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증대로 고품질 사료를 중심으로 고급화 및 다양화되고 있으며, 반려동물 용품 시장의 소비가 증가되어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4.3%의 급속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대에는 6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애완동물 관련산업'보고서, 13년도 8월 발표]

농림수산검역검사 정보지(2012년) 추산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 비율은 17.9%에 달한다. 그 중,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440만 마리, 반려묘는 116만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반려동물 산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산업에 케어와 웰빙 중심의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의 규모는 2012년도 기준 6,000억원 규모로 연평균 4.3%의 성장률로 추정되며, 유기농 등의 고급사료를 찾는 소비자층의 증가로 수입사료가 국내 시장의 약 82%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전체 시장의 성장에 비해 국내산 제품의 점유율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유창하 대표는 "풀무원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67%의 소비자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호감도로 인해 풀무원이 만드는 반려동물 식품에 대해 구입의사를 밝혔다" 며 "최근 소비자들은 자신이 기르는 동물을 친구이자 가족으로 받아 드리고 있으며,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풀무원건강생활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아미오(amio)' 출시 배경

아미오는 풀무원의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에게 보호자가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만든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다. 아미오(amio)는 친구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친구, 동료란 뜻의 Ami와 의무(obligation)의 합성어로, 생명을 가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 풀무원 식품의 제조원칙을 그대로 적용,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건강 먹거리' 개발

풀무원건강생활이 출시한 아미오는 풀무원의 식품 제조환경과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

또한, 반려동물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육류, 통곡물, 견과류, 야채, 비타민&미네랄을 AAFCO 기준을 바탕으로 과학적이면서 영양학적으로 설계하였고, 섭취 시 소화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 부산물이 아닌, 영양적 가치가 높은 원물 형태로 해외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료와 원산지 투명하게 관리되는 원료만을 사용한다.

아미오는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합성첨가물(보존료, 감미료)은 일체 첨가하지 않고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국내의 위생적인 설비에서 안전하게 제조한다.

2. 반려동물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 균형까지 고려

반려동물의 건강한 성장과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좋은 영양(Good Nutrition)을 위해 연령에 맞춰 영양설계를 하였으며 반려동물이 매일 섭취하는 주식이기에 유해한 첨가물은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출처가 분명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설비에서 제조되어 반려동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려동물의 영양 균형(Nutrition Balance)까지 고려하여 반려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칼슘, 인 외에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펩신소화율 분석까지 완료하였으며, 각종 중금속, 미생물, 곰팡이, 멜라민, 잔류농약 검사를 모두 통과하여 안심할 수 있다.

또한, 200g의 소용량 개별포장으로 지방의 산패를 예방하여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이 매일 매일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제조하였다.

3. 전문성을 강화한 아미오(amio)의 반려동물 바른 먹거리

풀무원건강생활의 아미오(amio)는 해외 반려동물 먹거리 전문기업인 NIPPON PFT FOOD(일본) 와의 Joint Venture(합작투자)를 통한 기술 협력과 동시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서울대 수의과 대학과 함께 연구하여 만들어 그 전문성을 높였다.

4. 풀무원 소비자 인식 조사를 통한 아미오(amio) 출시에 대한 높은 소비자 신뢰도

아미오(amio)는 기존의 풀무원 소비자들의 반려동물 출시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그 동안의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이미지를 통해 67%의 소비자가 풀무원의 높은 신뢰도와 호감도로 인해 기존 제품에 대한 불신을 해소 시켜 줄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료 및 제조 과정을 기대하며 구입의사를 나타냈다.



※풀무원소비자인식조사



아미오(amio) 제품소개

풀무원의 반려동물 먹거리는 일반식, 기능식, 간식으로 구분된다. 일반식은 연령 맞춤형 반려견용 먹거리로, 유기농 원료를 95% 사용한 'Organic급 사료'다. 기능식은 비만예방을 위한 체중조절용, 피부건강을 위한 저알러지로 나뉘는데, 유기농 원료가 70% 이상 함유되어있는 Made with organic급 사료다. 간식으로는 반려견들의 건강을 위해 Occasion별로 부합되는 기능성 원료를 첨가한 육포가 있다.

아미오의 일반식과 기능식은 USDA(미국농무부에서 부여하는 유기농인증마크)와 ECOCERT(유럽 유기농 인증단체에서 부여하는 유기농인증마크)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원료를 사용하여 항생제, 살충체, 호르몬제, 화학적 보존료, 합성착색료 및 GMO(유전자변형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간식 육포는 원산지가 분명한 원육(닭가슴살, 연어)을 저온·건조하여 반려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원료를 첨가한 간식으로 장건강, 뼈건강, 면역력,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유기농 주식은 유기농 원육, 통곡물, 신선한 야채를 원료로 하여 반려견의 연령, 기능에 따라 위생적으로 제조한 반려동물 건강식품으로 기존의 저품질의 원료로 영양조성만 맞춘 제품과는 달리 질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반려견의 영양분 소화, 흡수까지 고려한 식품이다.

해외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합성 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아 믿을 수 있으며, 육식에 가까운 반려견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신선한 원육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반려견의 주요 알러지 발생 원료인 콩, 옥수수, 밀, 계란, 유제품, 글루텐을 사용하지 않았고 200g 소용량으로 개별 포장되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고 보관이 편리하다.

※amio제품구성

구 분종 류내 용

일반식유기농 퍼피

(생후 2~12개월,

임신 및 수유 중인 성견) 연령 맞춤형 반려견용 안심먹거리

유기농 원료 95% 이상 함유로 "Organic"급 사료

유기농 어덜트

(1세 이상 성견)

유기농 시니어

(8세이상 노령견)

기능식슬림업

(체중조절식) 비만예방과 피부건강을 위한 기능성 사료

유기농 원료 70%이상 함유로 "Made with organic"급 사료

스킨&뷰티

(피부기능식)

간식육포(4종) 반려견들의 건강을 위해 뼈, 장, 혈관, 면역 등의 기능성 원료를 첨가한 육포

반려동물 시장 규모 및 특징

반려동물 식품의 82%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시장서 수입대체 효과 기대

국내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시장은 지난해 9000억원대로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하고 있으며, 국내 경제발전의 상황과 최근 심화된 고령화, 핵가족화 및 소득수준 향상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2020년 6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국민소득 증가, 고령화, 저출산, 이혼 등 핵가족 생활방식은 반려동물 산업을 21세기 유망 업종으로 성장시켰다. 미국의 경우 1년간 반려동물에게 지출하는 비용이 약 50조원, 일본도 약 8조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 비율은 약 5.6가구 당 1가구에 해당하는 17.9%에 달한다. 그 중,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과 고양이는 약 556만 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반려동물 산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산업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은 6,000억원 규모이며,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반려동물 식품 시장의 82%이상은 수입제품이 점유하고 있어, 국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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