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세무조사'
포스코는 지난 2005년과 2010년 5년 단위로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특별 세무조사로 추측되고 있으나, 국세청 측은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고 알렸다.
서울을 비롯해 경북 포항본사, 전남 광양제철소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이번 세무조사에서 국세청 조사팀원들은 포스코의 일부 본부장 등 임원급 사무실에서도 자료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 이번 세무조사의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정 회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뒤 지난해 2월 3년 임기를 마치고 회장에 재선임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