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로또를 구입한 고객은 복권을 찾아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511회 1등 당첨번호는 3, 7, 14, 23, 26, 42(보너스 24)이며 512회는 4, 5, 9, 13, 26, 27 (보너스 1)이다. 로또 구입 장소는 각각 ▲서울 서초구 반포동 복권 판매점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복권 판매점이다.
또한 로또 2등도 무려 5건이나 미수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10회, 511회 각 1명, 512회 미수령 당첨자는 총 3명이다.
511회차 2등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복권판매점에서 판매되었고 올해 9월 16일 지급 만료 예정이다. 당첨금은 5800만 원이다.
512회 2등 당첨자 3명은 각각 ▲경기 오산시 오산동 복권 판매점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복권 판매점 ▲부산 사하구 하단동 복권 판매점에서 구입했으며 올해 9월 23일까지 가까운 농협은행에 가서 신분증과 로또티켓을 제출하면 3900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안에 받지 않으면 모두 복권기금으로 귀속 된다"며 "나눔로또 홈페이지(http://www.645lotto.net/)에서다시 한 번 로또번호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로또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 지점에서 지급하고 1등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지급한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복권판매금액의 약 40%이상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며, 저소득층 임대주택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장애인지원, 국가유공자, 문화소외지역 지원 등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