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죽 전문점 본죽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사단법인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은 오는 10월 3일(목) 연세대학교(서울) 백양관 및 강의실에서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2회 다문화가족 문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행사 당일인 10월 3일에 발표되며, 1등 여성가족부장관상(아동?청소년 및 성인 각 1명)을 비롯 총 182명에게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단체상이 상금 5천만 원과 함께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죽 홈페이지나 본사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2-734-6233로 문의하면 된다.
본사랑의 최복이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예캠프'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족들이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뽐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본사랑은 다문화 가족은 물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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