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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www.samchuly.co.kr)가 오는 8일까지 '생태교통 수원 2013'에 참여해 전기자전거 '팬텀' 체험 라이딩 이벤트를 가진다.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면허를 취득한 자면 누구나 전기가전거 '팬텀' 시승이 가능하며 헬멧과 신분증 등의 간단한 준비물만 갖추면 된다. 참가 접수는 행사기간 중 수원 행궁광장 내 삼천리자전거 홍보부스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표주자인 자전거가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생태교통(Eco Mobility)을 지향하는 이번 행사 취지에 잘 부합해 참여하게 됐다"며 "직접 전기자전거를 시승해보는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교통 수단의 편의성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지속가능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 75개국 1250개 도시로 구성된 국제기구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그리고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며 지난 9월 1일 시작해 30일까지 한 달 동안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