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T아카데미 출신 앱 개발자들과 함께 저소득 무주택자 주거지 제공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나섰다.
특히 T아카데미를 통해 개발자의 꿈을 이루고 창업의 기회를 얻게 된 앱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그들이 받은 지원과 혜택을 사회로 환원하는 '상생의 선순환' 사례가 될 전망.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전문 개발자 육성을 위해 기획·디자인·개발 전문가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간 3만5000명이 넘는 앱 개발자들이 배출됐다.
SK플래닛은 25일에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인 광명보육원, 신망원 등을 후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